“장하다, 박혜정”…고양시, 파리올림픽 역도 은메달 박 선수 환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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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역도 은메달리스트 박혜정 선수 환영식이 고양특례시에서 열렸다.
시는 20일 오전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박 선수의 파리 올림픽 여자 역도 최중량급 은메달 획득을 축하하는 팬사인회 및 환영식을 개최했다.
박 선수는 "올림픽에서 이 시장께서 직접 응원을 와 주셔서 많이 힘이 됐고 고양시민들 덕분에 더욱 힘을 내 좋은 성적을 가지고 올 수 있어 너무 행복하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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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역도 은메달리스트 박혜정 선수 환영식이 고양특례시에서 열렸다. 박 선수는 고양시 직장 운동부 소속이다.
시는 20일 오전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박 선수의 파리 올림픽 여자 역도 최중량급 은메달 획득을 축하하는 팬사인회 및 환영식을 개최했다.
환영식에 앞서 열린 박 선수의 팬사인회에는 100명이 넘는 시민들이 몰려 사인을 받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양시 덕양구에 사는 정아린양(10)은 “다니는 체육관에서 사인회 참가 추첨을 했는데 뽑혀 오늘 오게 됐다”며 “박 선수를 직접 만나고 사인까지 받아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환영식은 이동환 시장의 환영사와 박 선수·최종근 감독·이세원 코치의 소감 발표, 박 선수의 훈련 과정과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포상금 및 꽃다발 전달, 2028년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금메달 기원 메달 수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이번 올림픽에서 박 선수가 이룩한 성취는 스스로를 담금질하면서 꾸준히 노력한 열정과 헌신의 값진 결과”라며 “오는 2028년 LA 올림픽에서는 310㎏을 들어 올릴 거라 확신하며 아름다운 도전이 계속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박 선수는 “올림픽에서 이 시장께서 직접 응원을 와 주셔서 많이 힘이 됐고 고양시민들 덕분에 더욱 힘을 내 좋은 성적을 가지고 올 수 있어 너무 행복하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진욱 기자 jwsh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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