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예술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공공예술프로젝트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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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예술가와 시민이 직접 교감하며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전시가 대구에서 열린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20일 "이날부터 10월5일까지 중구 수창청춘맨숀의 프로젝트형 레지던시 '공공예술프로젝트'를 연다"고 밝혔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시민은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직접 청년예술가와 교감할 수 있다.
청년예술인과 시민 참여자들이 함께 예술창작활동을 하고, 오는 10월 수창청춘맨숀 일대에서 전시와 공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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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예술가와 시민이 직접 교감하며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전시가 대구에서 열린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20일 “이날부터 10월5일까지 중구 수창청춘맨숀의 프로젝트형 레지던시 ‘공공예술프로젝트’를 연다”고 밝혔다. 프로젝트형 레지던시란 예술가들이 일정 기간 특정 공간에서 거주하면서 예술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또 단체별 프로그램에 함께할 시민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시민은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직접 청년예술가와 교감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하프톤(시각예술), 감정선(문학·시각예술), 아리아리아츠(연극·클래식음악), 해피투유(문학·캘리그래피·시각예술) 등 모두 4개 단체가 진행한다. 청년예술인과 시민 참여자들이 함께 예술창작활동을 하고, 오는 10월 수창청춘맨숀 일대에서 전시와 공연을 선보인다.
하프톤은 ‘내가 앉을 자리’라는 주제로 작가와 함께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의자를 만들어 보고, 일상 속 ‘자리’에 대한 생각을 예술로 표현한다. 감정선은 그림책·영화·드라마 등을 보며 감정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다. 아리아리아츠는 수창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만든다. 해피투유는 ‘지속가능한 북(BOOK)프로젝트’를 주제로 친환경 물감과 재활용품을 사용해 자신만의 책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예술발전소·수창청춘맨숀(www.daeguartfactory.kr) 누리집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artfactorydgxsuchang)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규현 기자 gyuhyu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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