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드림 계란', 반년 새 1억3600만원 홍콩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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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지난 2월부터 시작한 '진주드림 계란'의 홍콩 수출이 순조롭게 이어지며 지역 신선농산물 홍보 효과와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고 20일 전했다.
진주시와 금포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월28일 11t, 3400만원 상당의 계란 수출을 시작으로 이날 4차 선적식까지 6개월간 모두 4차례에 걸쳐 총 44t, 1억3600만원 상당을 수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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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지난 2월부터 시작한 ‘진주드림 계란’의 홍콩 수출이 순조롭게 이어지며 지역 신선농산물 홍보 효과와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고 20일 전했다.
진주시와 금포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월28일 11t, 3400만원 상당의 계란 수출을 시작으로 이날 4차 선적식까지 6개월간 모두 4차례에 걸쳐 총 44t, 1억3600만원 상당을 수출했다.
시는 진주드림 계란의 홍콩 수출을 기념하고 신규 수출 품목을 추가로 발굴하기 위해 올해 11월 개최 예정인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에 수출농단과 수입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새롭게 발굴한 신선란 수출이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올해 개최되는 수출상담회를 통해 신선 농산물뿐만 아니라 축산물 및 농산물 가공품 등 새로운 수출 품목이 발굴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국제농식품박람회는 11월6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며, 행사 기간 중 토종농산물종자전시회, 농업체험행사,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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