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규모 ‘2024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21일 개막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는 오는 21일부터 사흘간 벡스코 등지에서 ‘2024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 2024)’가 개최된다고 20일 밝혔다

‘에이아이엠(AIM) 인공지능으로 마케팅 성공을 겨냥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마케팅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광고 산업의 흐름과 변화를 조망하는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는 개막식을 비롯해 전시와 콘퍼런스, 경진대회 등 업계 전문가는 물론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로 구성됐다.

행사에서는 402편의 광고를 전시·상영하는데, 특히 최근 광고 분야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집중해서 다룰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메인 콘퍼런스’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밋업(Meet-up)’ 등 모두 44개의 강연이 펼쳐진다.

또 국내외 신진 창작자 발굴과 육성을 위한 경연 프로그램인 ‘뉴스타즈’와 ‘영스타즈’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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