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물놀이형 수경시설 93곳 점검…4곳 수질기준 미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광역시는 시내 물놀이형 수경시설 93곳을 대상으로 수질 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점검 결과 93곳 모두 '물환경보전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시설 점검거 수질 검사를 이행해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는 시내 물놀이형 수경시설 93곳을 대상으로 수질 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점검 결과 93곳 모두 ‘물환경보전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시설 점검거 수질 검사를 이행해 적합 판정을 받았다.
다만 현장 채수를 통한 수질 기준 적합 여부 점검에서는 점검 대상 14곳 가운데 4곳이 수질 기준에 미달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는 부적합 판정을 받은 4곳에 대해 시설 개방을 중지하고 보완을 요구했으며, 현재는 보완을 마치고 정상 운영 중이다. 보완 조치와는 별개로 4곳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병석 부산광역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물놀이형 수경시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우리시는 수질검사가 철저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시설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민원이 발생하거나 점검이 필요한 시설에 대한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음료수 3개 먹었다고 '핀잔'…대리님 너무합니다"
- 아내 이혼 요구에 '정신병원 강제 입원' 시킨 남편…시어머니도 가담
-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본 기분" 북한산에서 발견한 '알몸 남성'
- '열심히 뛴' 신유빈 잠시 숨고르기 어깨 근육 미세 파열 1개월 휴식
- 박찬대 "尹, 진짜 반국가세력 누군지 따져보자"
- 전남 폐교서 풀 베던 50대 사망…"벌 쏘였다" 했지만 흔적 명확하지 않아
- 조성현 PD "'나는 신이다' 낙인 찍은 경찰…정부가 음란물에 표창 준 것이냐"
- "참가자만 1000명"…경찰, '여학생 딥페이크' 유포 운영자 추적
- [숏츠] '사람인 줄'…호텔 문 열고 접수대로 들어온 '불곰'
- "먼지 난다" 했을 뿐인데 40년 이웃 찔러 죽인 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