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프라인, 게임스컴 2024서 '명일방주: 엔드필드'와 '팝유컴' 선봬

그리프라인은 서비스 예정인 멀티 플랫폼 게임 '명일방주: 엔드필드'와 PC 및 콘솔 게임 '팝유컴'을 독일에서 개최되는 게임스컴 2024에 출품한다고 20일 밝혔다.

게임스컴 2024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현지 시간) 진행되며 그리프라인 부스는 BTC관(Hall 10.1) 내 D-30과 E-31 위치에 마련된다. 

부스에서는 글로벌 인기 인플루언서들과 함께하는 무대 이벤트와 코스프레 포토존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 각 게임별 퀴즈쇼와 스탬프 투어 등을 통해 게임스컴 독점 굿즈를 선물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현장에서 '명일방주: 엔드필드'의 시연을 제공하며 게임을 체험하거나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면 엽서, 토트백 등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팝유컴'을 플레이하고 설문조사를 완료하면 스티커를 제공하며, 에픽게임즈스토어, 스팀, PS의 위시 리스트에 게임을 추가하거나 구역의 사진을 촬영해 본인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게시하고 인증하면 부채를 제공한다. 

'명일방주: 엔드필드'는 지난 2020년 출시 이후 1억 이상 다운로드를 기록한 모바일 타워타펜스RPG '명일방주' IP를 기반으로 한 멀티 플랫폼 게임으로, 지난 1월 테크니컬 테스트 등을 통해 이용자에게 선보인 바 있다.

'팝유컴'은 최대 4명 유저가 힘을 합쳐 플레이하는 협동 게임으로, 장애물을 극복하는 모험 요소가 담긴 판타지 어드벤처 장르다.

한편, 그리프라인은 게임스컴 2024 종료 후 이어 미국 시애틀에서 열리는 게임쇼 팍스 웨스트(PAX West) 2024에서도 '명일방주: 엔드필드'와 '팝유컴'을 소개할 방침이다.
최종배 jovia@fomo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