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하계 교직원 워크숍…"자율 혁신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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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비전대학교는 20일 비전관 4층 대강당에서 자율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2024 하계 교직원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내년부터 시행하는 지역혁신 중심 대학 지원체계인 RISE 대비 ▲급변하는 환경에서 대학의 지속 가능한 전략 및 과제 도출 등 학령 인구 감소에 처한 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한 대학의 방향을 설정하는데 주된 목적을 가지고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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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비전대학교는 20일 비전관 4층 대강당에서 자율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2024 하계 교직원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내년부터 시행하는 지역혁신 중심 대학 지원체계인 RISE 대비 ▲급변하는 환경에서 대학의 지속 가능한 전략 및 과제 도출 등 학령 인구 감소에 처한 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한 대학의 방향을 설정하는데 주된 목적을 가지고 마련됐다.
1부는 '고등교육 정책의 패러다임 변화, RISE'를 주제로 고영훈 교육부 교육개혁지원관의 특강이 진행됐다.
또 지·산·학 협력, 지역인재 육성 정책 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과 대학 간의 협업 및 시너지 제고를 통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도모를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2부에서는 대학의 지속 가능한 전략으로 ▲학사구조개편 ▲대학 교육 혁신을 위한 교수학습 역량 강화 ▲생존을 위한 입시 방안 등 대학 구성원들의 대학을 위한 자구책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우병훈 총장은 "이번 하계 교직원 워크숍은 대학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전략을 고민하고, 이를 실천에 옮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학의 모든 구성원과 지역 사회가 함께 참여해 대학의 미래를 열어가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개교 48주년을 맞은 전주비전대는 지역 정주형 인재를 양성하는 전문대학교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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