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서비스, 임직원 대상 챗GPT 교육 실시

"디지털 대전환 맞아 기술 활용 능력 키워"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한국도로공사서비스가 8월 한 달 동안 인공지능(AI) 서비스인 챗GPT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미래 도로교통서비스 변화에 대비한 이번 교육은 AI 활용기술을 통해 디지털 비즈니스 환경에 적합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업무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챗GPT 언어모델의 특징을 이해하고 다양한 AI도구 실습, 이미지 제작, 실제 데이터 활용 분석 등 업무 전반의 효율을 높일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병삼 도로공사서비스 사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미래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AI 교육을 마련해 미래 도로교통서비스의 혁신을 이끌고 끊임없이 발전하는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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