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 “♥신은정 요리 잘해 망할 일 없어” 결혼 17년차 달달 사랑꾼 (12시엔)

장예솔 2024. 8. 2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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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성웅이 아내 신은정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008년 배우 신은정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둔 박성웅은 "아내를 위해 어떤 것까지 해줬냐"는 주현영의 물음에 "결혼 후 첫 번째 생일에 아내가 촬영을 마치고 들어오는 아파트 입구부터 집까지 화살표를 붙여놨다. 촛불을 켜놓고 직접 만든 스파게티와 와인을 마셨다"면서 "벌써 16년 전이다. 지금은 열심히 분리수거와 설거지를 하고 있다"고 달달한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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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성웅 신은정 (사진=뉴스엔 DB)
왼쪽부터 윤경호 박성웅 (사진=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박성웅이 아내 신은정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8월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에는 영화 '필사의 추격'의 박성웅, 윤경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성웅은 "아내가 요리를 잘해 유기농 카레 전문점을 차리면 절대 망하지 않을 것 같다"고 밝혔던 과거 인터뷰에 대해 "지금도 못난 짓 안 하면 해주신다. 닭가슴살을 다 찢어서 넣고, 옥수수를 넣어서 식감이 되게 좋다. 요리를 기본적으로 잘한다. 전날 술자리가 있어서 아침에 일어나면 김치콩나물국, 북엇국 등 해장 종류로 많이 만들어준다"고 자랑했다.

지난 2008년 배우 신은정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둔 박성웅은 "아내를 위해 어떤 것까지 해줬냐"는 주현영의 물음에 "결혼 후 첫 번째 생일에 아내가 촬영을 마치고 들어오는 아파트 입구부터 집까지 화살표를 붙여놨다. 촛불을 켜놓고 직접 만든 스파게티와 와인을 마셨다"면서 "벌써 16년 전이다. 지금은 열심히 분리수거와 설거지를 하고 있다"고 달달한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한편 '필사의 추격'은 상극 중에 상극인 사기꾼과 분노조절장애 형사, 그리고 조직 보스가 각자 다른 이유로 제주에 모이며 펼쳐지는 대환장 추격전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21일 개봉.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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