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코로나19 감염확산 선제 대응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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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이 20일 재유행 조짐을 보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현장 점검을 펼치고 취약계층에 자가진단키트 3만개를 지원했다.
박 시장은 "자가진단키트 긴급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취약계층 노인을 보호하고 치료제 확보 등 방역 안전망을 촘촘하게 가동해 코로나19 재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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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이 20일 재유행 조짐을 보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현장 점검을 펼치고 취약계층에 자가진단키트 3만개를 지원했다.
먼저 중구 보건소를 찾은 박 시장은 자가진단키트를 전달하고 방역물품 보유·역학조사 추진 상황을 살폈다. 자가진단키트의 경우 품귀현상을 빚고 있어 부산시가 제조업체에 일일이 연락해 구매한 상태다.
특히 부산시와 16개 구·군은 부산지역 의료협의체를 통해 코로나19 대응 및 조치 상황을 공유하고 안정적으로 치료제를 확보하기 위해 정기배송을 주 2회로 확대했다.
이어 박 시장은 중구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감염 취약시설 방역 대응 상황을 살피고 노인의 사회 활동이 위축되지 않게 돌봄 프로그램 등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앞서 부산시는 감염병 집단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감염 취약시설 19곳을 방문해 맞춤형 현장 컨설팅으로 시설 내 감염관리 종사자의 감염관리 현장 역량을 높였다.
부산의료원을 방문한 박 시장은 △전담 병상 및 음압병동 운영·입원환자 회복 상태 △치료제 확보 등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호흡기 센터 건립 상황을 살폈다.
박 시장은 "자가진단키트 긴급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취약계층 노인을 보호하고 치료제 확보 등 방역 안전망을 촘촘하게 가동해 코로나19 재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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