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31일 '광양만권 상생소통 페스티벌'

서순규 기자 2024. 8. 20. 13: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31일 광양만권 지역민과 항만종사자 가족들을 위한 '광양만권 상생소통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옥 잔디광장과 중마일반부두(해군함정 공개 행사)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국내를 대표하는 유명가수와 지역 예술인들이 총 출동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악·예술·체험 문화공연…육·해·공군 전투장비 전시
박성현 "지역과 상생하고 소통하는 공사로 거듭나겠다"
광양만권 상생소통 페스티벌 포스터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31일 광양만권 지역민과 항만종사자 가족들을 위한 '광양만권 상생소통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옥 잔디광장과 중마일반부두(해군함정 공개 행사)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국내를 대표하는 유명가수와 지역 예술인들이 총 출동한다.

가요와 난타, 댄스 등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을 펼치고 YGPA 제1호 홍보대사인 국제환경운동가 조승환 씨가 얼음 위 맨발로 서있기 세계 신기록(5시간 5분)에 도전한다.

부대행사로 육·해·공군의 전투장비와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준비한다.

육군은 차륜형 장갑차와 보병화기를 배치하고, 해군은 함정을 공개한다. 공군은 전투기 생환장비와 군복 체험 행사를 준비한다.

박성현 사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 체험거리 제공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지역과 상생하고 소통하는 공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