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분당 아파트 리모델링 현장서 노동자 추락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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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의 한 아파트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40대 작업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20일 분당경찰서 등의 설명을 종합하면, 19일 오후 5시28분께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5층짜리 아파트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ㄱ(45)씨가 바닥으로 떨어져 숨졌다.
경찰은 ㄱ씨가 추락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작업 지시 내용 및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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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의 한 아파트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40대 작업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20일 분당경찰서 등의 설명을 종합하면, 19일 오후 5시28분께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5층짜리 아파트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ㄱ(45)씨가 바닥으로 떨어져 숨졌다.
사고 당시 ㄱ씨는 이 현장 10층에서 안전 관리 업무를 맡았으며, 10층에는 혼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추락 당시 사고 목격자나 현장을 비추는 폐회로 티브이(CCTV)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ㄱ씨가 추락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작업 지시 내용 및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고용노동부는 해당 현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확인 중이다.
이정하 기자 jungha98@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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