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로타리클럽, 지역 취약계층 위한 물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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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는 지난 19일 계룡로타리클럽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50박스와 물 50박스를 기탁해 왔다고 20일 밝혔다.
한편 계룡로타리클럽은 이번 기탁 외에도 지난 14일 말복을 맞아 지역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삼계탕을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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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지난 19일 계룡로타리클럽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50박스와 물 50박스를 기탁해 왔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수해 지역 기부금 마련을 위해 지난달 23일 열린 일일호프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강수창 회장은 “계룡로타리클럽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펴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지역 사회를 향한 애정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된 물품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로타리클럽은 이번 기탁 외에도 지난 14일 말복을 맞아 지역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삼계탕을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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