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사회혁신센터 '선화보틀 프로젝트' 전국적 관심사로

정예준 2024. 8. 20. 13: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사회혁신센터에서 추진하는 선화보틀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대전시사회혁신센터는 20일 '2024 선화보틀 프로젝트'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호 대전시사회혁신센터장은 "현재 선화보틀 프로젝트는 울산과 전북 남원, 경기 평택, 말레이시아까지 벤치마킹했다"면서 "전국적으로 자원순화 문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선화보틀사업 안내문. / 대전시사회혁신센터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시사회혁신센터에서 추진하는 선화보틀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대전시사회혁신센터는 20일 '2024 선화보틀 프로젝트’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2024 선화보틀 프로젝트’는 플라스틱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것이 목표인 자원순화 프로젝트로 보증금 없이 자유롭게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으며 카페에서 음료를 포장할 때 '선화보틀에 담아주세요' 한마디로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다.

지난 15일 '대전 0시 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선화보틀이 활용되고 있는 현장을 취재하기 위해 울산 UBC 방송사가 방문하는 등 전국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울산 UBC에서 촬영한 ‘용기 싣고 달려가요 지수용달’ 프로그램은 오는 9월 7일 방송될 예정이다.

이상호 대전시사회혁신센터장은 "현재 선화보틀 프로젝트는 울산과 전북 남원, 경기 평택, 말레이시아까지 벤치마킹했다"면서 "전국적으로 자원순화 문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센터장은 또한 "기후변화연구소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루 1회씩 1년 동안 사용한다고 가정할 때 플라스틱컵은 텀블러보다 16.5배, 종이컵은 12.9배의 탄소를 배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다회용기 사용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 탄소중립 실천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덧붙였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