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들, 美 민주당 전대에 집결…비욘세·스위프트 참석은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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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카고에서 19일(현지 시각) 개막한 민주당 전당대회에 할리우드 스타가 대거 출연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대선 후보 출정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 팀 데일리, 우조 아두바, 앤서니 앤더슨, 이언 아미티지, 이벳 니콜 브라운, 데이비드 크로스, 존 크라이어, 제시 타일러 퍼거슨, 다나이 구리라, 리처드 카인드, 비지 필립스, 셰릴 리 랄프 등 미국에서 유명한 배우들이 민주당 전대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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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카고에서 19일(현지 시각) 개막한 민주당 전당대회에 할리우드 스타가 대거 출연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대선 후보 출정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로이터통신, CNN 등에 따르면 ABC드라마 ‘스캔들’에서 대통령을 연기한 토니 골드윈이 전대 개막실 밤 사회를 맡았다. 또한 배리 케리 워싱턴, 민디 케일링 등이 전대 진행자로 나선다. 이들은 민주당 지지자로 그동안 민주당 공식 행사에 여러 차례 참여한 바 있다.
컨트리 음악가인 미키 가이튼과 싱어롱라이터 제이슨 이스벨은 19일 저녁에 공연을 펼친다. 2012년 민주당 전대에서 노래를 불렀던 미국 음악계의 전설 제임스 테일러 역시 무대에 오른다.
이외에 팀 데일리, 우조 아두바, 앤서니 앤더슨, 이언 아미티지, 이벳 니콜 브라운, 데이비드 크로스, 존 크라이어, 제시 타일러 퍼거슨, 다나이 구리라, 리처드 카인드, 비지 필립스, 셰릴 리 랄프 등 미국에서 유명한 배우들이 민주당 전대에 참석할 예정이다.
다만 비욘세와 같은 탑스타가 전대에 참가할지는 불투명하다. 비욘세는 지난 2013년 버락 오마바 대통령 취임식에서 미국 국가를 불렀고, 2016년에는 비욘세가 남편 제이지와 함께 힐러리 클린턴을 위한 콘서트에 등장한 바 있다. 스위프트의 경우 유럽 투어의 마지막 일정으로 영국 런던에서 5박 6일간의 공연을 앞두고 있다. CNN은 “스위프트는 20일 공연을 마무리한다”며 “이론적으로 21일까지 시카고에 도착해 전대 마지막 이틀을 보낼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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