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제회, 건설근로자 '권익 향상·체불 예방' 맞손

배상현 기자 2024. 8. 2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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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광주전남지역본부(이하 LH)는 건설근로자공제회 광주지사와 건설 근로자 권익향상과 노임체불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정수미 LH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LH-건설근로자공제회 협업이 건설 근로자의 근로 여건 개선에 도움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LH는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하고 내실 있는 상생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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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LH -건설근로자 공제회 업무협약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LH광주전남지역본부(이하 LH)는 건설근로자공제회 광주지사와 건설 근로자 권익향상과 노임체불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건설 근로자의 근로여건 개선, 노임체불 예방, 공정한 건설환경 조성을 통한 ESG 확산이 목적이다.

협약을 기반으로 LH는 광주·전남지역내 LH 건설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공제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퇴직공제제도, 역량개발, 생활안정지원 등 건설 근로자의 복지향상을 위한 지원사업을 안내·홍보할 계획이다.

또 LH는 최근 건설사 부도 등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근로자 노임체불 예방을 위한 하도급 지급 직불계약을 적극 확대한다.

체불발생 현장은 하도급 특별점검을 통해 근로자 권익보호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정수미 LH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LH-건설근로자공제회 협업이 건설 근로자의 근로 여건 개선에 도움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LH는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하고 내실 있는 상생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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