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반 시로 팔로미노의 특별한 전시 `경각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172G갤러리에서 매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19일부터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의 주제는 'Conciencia (경각심)' 이다.
전시의 주제가 말해주듯 '경각심'을 일으키는 내용의 일러스트 작품이다.
이번 전시는 8월19일부터 9월6일까지 열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172G갤러리에서 매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19일부터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의 주제는 'Conciencia (경각심)' 이다. 전시는 크게 '전쟁과 평화', '인권' 그리고 '환경'의 3가지 파트로 나뉜다.
전시의 주제가 말해주듯 '경각심'을 일으키는 내용의 일러스트 작품이다.
작가 이반 시로 팔로미노(Ivan Ciro Palomino)는 페루 카톨릭 대학교의 예술디자인 학부에서 공부했다. 그의 작품은 모호한 것, 실제적인것, 대립적인것을 혼합하고 상징적인 현실을 결합하는 것이 특징이다. 때로는 아이러니를 동반하기도 한다.
그는 지난 2016년 유엔이 수여하는 125개국 4000명 이상의 예술가들이 참여한 콘데스트에서 '평화의 메신저 상'을 수상했다. 당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주는 상장을 받았다.
그래픽아트와 포스터 디자인에 기여한 이반 시로 팔로미노는 사회적 맥락을 시각적 묘사로 복잡하게 엮어내는 독특한 일러스트레이션 스타일을 선보인다.
시각적 요소와 감성적인 이미지를 능숙하게 다루는 그의 디자인은 중요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해 텍스트가 필요 없게 만든다는 평가를 받는다.
포스터는 그의 세련된 시각적 감각과 예술적 재능을 입증하며, 전 세계 포스터 및 일러스트레이션 커뮤니티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8월19일부터 9월6일까지 열린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니, 왜 거기서"…북한산 바위서 알몸에 몸씻는 남성 `충격`
- 음주운전 중 차량 전복 사고 낸 40대 개그맨, 검찰 송치
- 현존최고 공격헬기 아파치…美, 한국에 4조7천억원 규모 판매 승인
- `머스크도 반한` 김예지, 루이비통 화보 찍는다...플필과 에이전트 계약
- 노인과 싸우는 줄 알았던 청년, 갑자기 90도 인사…대체 누구길래
- [트럼프 2기 시동]트럼프 파격 인사… 뉴스앵커 국방장관, 머스크 정부효율위 수장
- 거세지는 ‘얼죽신’ 돌풍… 서울 신축 품귀현상 심화
- 흘러내리는 은행 예·적금 금리… `리딩뱅크`도 가세
- 미국서 자리 굳힌 SK바이오팜, `뇌전증약` 아시아 공략 채비 마쳤다
- 한화, 군함 앞세워 세계 최대 `美 방산시장` 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