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충남도 탁구협회장기 생활체육 탁구대회 성료

노경완 2024. 8. 2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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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군수 김기웅)은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한산모시체육관에서 펼쳐진 제23회 충청남도탁구협회장기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파리올림픽의 탁구 열기가 채 가시기 전 서천군에서 의미있는 경기가 열리게 돼 매우 영광이다"며 "수준높은 인프라를 활용한 전국단위 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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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서천군수가 제23회 충청남도탁구협회장기 생활체육 탁구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서천군

[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김기웅)은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한산모시체육관에서 펼쳐진 제23회 충청남도탁구협회장기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남도의 탁구 발전과 동호인 저변확대를 위해 충남도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서천군탁구협회가 주관하며 서천군, 서천군체육회가 후원했다.

대회에는 15개 시·군에서 6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서천군에서도 6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일반부와 실버부로 나눠 각각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됐으며 일반부 개인전에서는 원재희, 김용기, 김소윤, 차선희 선수가 각각 1위를, 단체전에서는 당진시, 홍성군, 논산시, 공주시가 우승을 차지했다.

실버부 60대 개인전에서는 박원규, 최정택, 손장남, 류창현, 안봉희, 고순옥 선수가, 70대에서는 임명묵, 민형철, 김임숙, 안숙현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단체전은 공주시, 보령시, 계룡시, 서천군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파리올림픽의 탁구 열기가 채 가시기 전 서천군에서 의미있는 경기가 열리게 돼 매우 영광이다"며 "수준높은 인프라를 활용한 전국단위 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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