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주시지부 "아침밥 먹고 건강한 하루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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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전주시지부는 20일 전주청소년센터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하 지부장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아픔을 함께하고 자신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아침밥 먹기 운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전주시지부는 쌀 소비 촉진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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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농협 전주시지부는 20일 전주청소년센터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하양진 지부장과 김성철 센터장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센터 직원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대표 쌀 십리향미와 우리 쌀로 만든 식혜를 전달했다.
또 건강도 챙기고 우리 쌀 소비 촉진도 함께할 수 있는 캠페인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이와 관련 농협은 최근 쌀값 하락의 가장 큰 이유가 국민들의 쌀 소비 감소라고 판단하고 '전 국민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1인당 쌀 소비량이 56.4㎏으로 나타나면서 농협은 전 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 등 쌀 소비 촉진 붐을 조성해 최소 60㎏ 이상으로 회복시켜 쌀 가격을 안정하겠다는 계획이다.
하 지부장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아픔을 함께하고 자신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아침밥 먹기 운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전주시지부는 쌀 소비 촉진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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