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종다리 북상에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 '주의보' 발령

최창호 기자 2024. 8. 20. 13: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20일 제9호 태풍 종다리 북상함에 따라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은 20일 밤부터 23일 오전까지 경북 남부 앞바다에 5~16m/s의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최대 3.5m의 물결이 일 것으로 예보했다.

포항해경은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항·포구에 선박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영일만신항 방파제로 너울 파도가 밀려들고 있다. (뉴스1 자료)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20일 제9호 태풍 종다리 북상함에 따라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했다.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예보란 기상특보 또는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 3단계로 발령된다,

기상청은 20일 밤부터 23일 오전까지 경북 남부 앞바다에 5~16m/s의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최대 3.5m의 물결이 일 것으로 예보했다.

포항해경은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항·포구에 선박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choi11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