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부상 결장한 샌디에이고, 미네소타에 5-3 승리..메릴 결승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샌디에이고가 미네소타를 꺾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8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5-3 승리를 거뒀다.
2사 후 보가츠가 볼넷으로 출루해 만루를 만든 샌디에이고는 메릴이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터뜨려 5-2로 리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안형준 기자]
샌디에이고가 미네소타를 꺾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8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5-3 승리를 거뒀다.
샌디에이고는 마이클 킹을 선발로 내세웠다. 김하성이 어깨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루이스 아라에즈(DH)-주릭슨 프로파(LF)-제이크 크로넨워스(1B)-매니 마차도(3B)-잰더 보가츠(2B)-잭슨 메릴(CF)-데이빗 페랄타(RF)-카일 히가시오카(C)-타일러 웨이드(SS)의 라인업을 가동했다.
미네소타는 우완 제비 매튜스가 선발등판했다. 윌리 카스트로(SS)-트레버 라낙(LF)-로이스 루이스(3B)-맷 월너(DH)-카를로스 산타나(1B)-맥스 케플러(RF)-에두아르도 줄리엔(2B)-크리스티안 바스케스(C)-오스틴 마틴(CF)의 라인업으로 나섰다.
먼저 득점한 쪽은 미네소타였다. 미네소타는 1회초 1사 후 라낙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2사 후 월너가 2루타로 불러들여 1점을 선취했다.
샌디에이고는 1회말 아라에즈의 사구, 프로파의 안타로 만든 무사 1,3루 찬스에서 크로넨워스가 땅볼로 아라에즈를 불러들여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2사 후 보가츠가 역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미네소타는 2회초 1사 후 줄리엔과 바스케스의 연속안타, 마틴의 볼넷으로 만루를 만들었고 카스트로가 땅볼로 줄리엔을 불러들여 다시 균형을 맞췄다.
샌디에이고는 3회말 다시 리드했다. 1사 후 프로파가 실책으로 출루했고 크로넨워스가 볼넷을 골라냈다. 2사 후 보가츠가 볼넷으로 출루해 만루를 만든 샌디에이고는 메릴이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터뜨려 5-2로 리드했다.
미네소타는 9회초 1점을 만회했다. 2사 후 줄리엔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바스케스가 적시타로 불러들여 1점을 만회했다.
샌디에이고 선발 킹은 6이닝 2실점 호투로 시즌 11승에 성공했다. 제이슨 아담, 태너 스캇이 7,8회를 각각 무실점으로 지켰고 9회 로버트 수아레즈가 1실점하며 시즌 28번째 세이브를 수확했다.
미네소타 선발 매튜스는 5이닝 5실점(2자책)을 기록해 패전투수가 됐다.(사진=잭슨 메릴)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0홈런 후 급격한 추락..ML 복귀한 ‘전체 1순위 거포’ 토켈슨, 반등할 수 있을까[슬로우볼]
- 30대 중반 ‘늦깎이 선발투수’의 대반전, 루고는 어떻게 에이스가 됐나[슬로우볼]
- 그의 성적이 곧 팀의 성적..흔들리는 ‘볼티모어의 심장’ 러치맨, 남은시즌 반등할까[슬로우볼]
- 갑자기 흔들린 운명..마이너리거로 전락한 데이비스는 반등할 수 있을까[슬로우볼]
- 그저 ‘유리몸’ 된 줄 알고 팔았는데..완벽히 부활한 오닐, 세인트루이스의 패착[슬로우볼]
- 든든한 ‘승리 자판기’ 덕분에..지난해 최약체서 최강으로 도약한 AL 중부지구[슬로우볼]
- ‘ML 유일 불명예 팀’의 승부수, 아로자레나는 시애틀을 WS로 이끌 수 있을까[슬로우볼]
- NL 서부서만 3번째 취업..왕년 ‘GG 유격수’ 아메드, 다저스 내야 구원투수 될까[슬로우볼]
- 여름 시장 큰 손 예고? ‘돈 쏟아부은 선수만’ 잘하는 다저스, 올시즌 결과는?[슬로우볼]
- ‘토사구팽’일까 ‘합리적 판단’일까..팩스턴 버린 다저스, 선택의 결과는?[슬로우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