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예방은 조율했으나 축하난인지 몰랐다는 건 궤변"

장효인 2024. 8. 2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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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이재명 대표에게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 축하 난을 보내려는 연락을 받지 못했다는 더불어민주당의 주장을 "궤변"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민주당 측이 축하 난 전달을 위한 대통령실의 수차례 연락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억지스럽게 책임 전가를 하는 것이 상식적이지 않고, 대통령의 축하마저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에 대해 개탄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2022년 이재명 당대표 선출 당시 대통령실의 예방을 받고 축하 난을 받아 놓고, 이번에는 '예방은 조율했으나 축하 난인지 몰랐다'는 것은 궤변 아닌가"라고 반문했습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대통령실 #이재명 #민주당 #축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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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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