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르네 화장품’ 베트남, 중국, 태국 등 글로벌시장 진출

[서울경제] ㈜샤르네코리아가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섰다. 샤르네 코리아는 ‘CHARNE seoul’을 시작으로 샤르네 베트남, 샤트네 중국 등 해외 현지에서 글로벌 고객들을 위한 법인을 설립하고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경기침체로 전 세계 화장품 소비자들은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제품을 선호하고 ‘가성비 화장품’이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샤르네코리아는 국내 중소 뷰티 브랜드로 국내 소비자와 해외 구매자들을 맞춤형으로 화장품을 선보이며 국내 소비자들과 해외 구매자들로부터 구매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화장품을 해외 수출하기 위해 국가별로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하는 어려움에 있어 베트남 정식허가 및 태국 제품 인증을 받고 특히 까다로운 중국의 위생허가를 취득중에 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샤르네코리아 정재준 대표는 "해외진출을 위해 회사 설립부터 준비하고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우수한 제품을 기반으로 합리적인 K-뷰티 화장품 가격을 시장가격으로 제시한 전략이 통했다"라며 지속적으로 글로벌시장 확대를 위하여 노력하는 부분을 강조했다.

베트남, 태국, 중국에 미주, 유럽 등 해외 현지 법인을 설립하여 화장품 판매에서 나아가 해외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글로벌 시장에 최적화된 K-뷰티 회사로 성장하는 기대가 크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