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민주당 전대 첫날 깜짝 등장…"바이든에 영원히 감사"
허경진 기자 2024. 8. 20. 12:48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대선 후보를 확정하기 위한 전당대회가 현지시간 19일 막을 올렸습니다.
이날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깜짝 등장해 지지자들 사이에서 함성이 쏟아졌습니다.
CNN 등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선거 유세곡이자 팝스타 비욘세의 '프리덤' 노래에 맞춰 깜짝 등장했습니다. 그의 등장과 무대 연설은 공식 일정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무대에 오른 해리스 부통령은 "역사에 남을 조 바이든 대통령의 지도력과 미국을 위한 평생의 봉사에 감사한다"면서 "우리는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영원히 감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앞으로 나아갈 것이고 싸워서 이길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행사장에 몰려든 지지자들은 "우리는 이길 것"이라고 환호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비롯해 지나러몬도 상무장관, 숀 페인 전미자동차노조(UAW) 위원장, 캐시 호클 뉴욕 주지사 등 많은 정치인이 연설에 나섰습니다.
민주당 전당대회는 이날부터 나흘 동안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립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마지막 날인 오는 22일 대선 후보 수락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이날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깜짝 등장해 지지자들 사이에서 함성이 쏟아졌습니다.
CNN 등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선거 유세곡이자 팝스타 비욘세의 '프리덤' 노래에 맞춰 깜짝 등장했습니다. 그의 등장과 무대 연설은 공식 일정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무대에 오른 해리스 부통령은 "역사에 남을 조 바이든 대통령의 지도력과 미국을 위한 평생의 봉사에 감사한다"면서 "우리는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영원히 감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앞으로 나아갈 것이고 싸워서 이길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행사장에 몰려든 지지자들은 "우리는 이길 것"이라고 환호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비롯해 지나러몬도 상무장관, 숀 페인 전미자동차노조(UAW) 위원장, 캐시 호클 뉴욕 주지사 등 많은 정치인이 연설에 나섰습니다.
민주당 전당대회는 이날부터 나흘 동안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립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마지막 날인 오는 22일 대선 후보 수락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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