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H, 항공기 객실 부품 첫 수출…2개 품목 4천개 물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진주 항공기부품 업체인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ANH)는 20일 항공기 객실 부품을 첫 수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품은 말레이시아 항공기정비사업(MRO) 회사로 A330 기종의 객실 좌석 부품인 암캡(Armcap)과 이스커쳔(Escutcheon) 2개 품목, 4000개 물량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항공기부품 업체인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ANH)는 20일 항공기 객실 부품을 첫 수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품은 말레이시아 항공기정비사업(MRO) 회사로 A330 기종의 객실 좌석 부품인 암캡(Armcap)과 이스커쳔(Escutcheon) 2개 품목, 4000개 물량이다.
이 회사는 2020년 유럽항공안전청(EASA) 설계조직인증 획득과 2022년 생산조직인증 획득 이후 객실 컵홀더와 웨어디스크 2종에 인증을 획득해 국내 운항사에 공급하고 있다.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했던 객실 부품을 ANH가 개발 공급해 외화 절감 효과를 가져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 수출을 통해 외화 절감을 넘어 외화 획득까지 이루게 된 것이다.
ANH 안현수 대표는 “이번 수출은 그동안 객실 부품 수입하는 국가에서 수출하는 국가로 전환하는 계기가 된 것”이라며 “앞으로 생산제품의 다양화는 물론 모듈화를 통해 객실 부품 전문회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