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립우륵국악단, 토요상설공연 ‘국악버스킹’ 열어

한준성 2024. 8. 20.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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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다음달 7일부터 10월 26일까지 중앙탑면 풍류문화관에서 하반기 토요상설공연으로 '국악버스킹'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국악버스킹'은 공연장을 벗어나, 아름다운 풍광을 바라보며 우리 음악의 멋과 운치를 느끼고자 기획됐다.

공연은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상임지휘자 겸 음악감독인 정도형을 중심으로 전통음악, 창작국악, 영화·드라마 OST 등 다양한 국악실내악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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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다음달 7일부터 10월 26일까지 중앙탑면 풍류문화관에서 하반기 토요상설공연으로 ‘국악버스킹’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국악버스킹’은 공연장을 벗어나, 아름다운 풍광을 바라보며 우리 음악의 멋과 운치를 느끼고자 기획됐다.

국악버스킹 포스터. [사진=충주시]

공연은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상임지휘자 겸 음악감독인 정도형을 중심으로 전통음악, 창작국악, 영화·드라마 OST 등 다양한 국악실내악을 선보인다.

민요와 성악, 포크 음악 등 국악이라는 장르를 벗어난 다채로운 음악도 선보일 예정이다.

토요상설공연에는 룰렛 돌리기, 국악기 관련 퀴즈 등 다양한 시민 참여 이벤트도 한다.

정도형 상임지휘자는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우리 음악의 열정과 흥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국악 버스킹’을 통해 우리 음악이 더욱 사랑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반기 상설 공연은 9월 28일과 10월 5일을 제외한 9~10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시작한다.

/충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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