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잇썸', 워터밤 신흥 강자..."속초 홀린, 큐티 섹시"

[Dispatch=이명주기자] 6인조 걸그룹 '라잇썸'(LIGHTSUM)이 여름 축제를 뜨겁게 달궜다.

'라잇썸'은 지난 17일 강원 속초시에서 열린 '워터밤 속초 2024' 무대에 올랐다. 약 1만 5,000명 관객 앞에서 라이브 퍼포먼스를 펼쳤다.

다채로운 셋리스트를 준비했다. '라잇썸'은 새 디지털 싱글 '포즈!'(POSE!)를 비롯해 '바닐라', '얼라이브', '허니 오어 스파이스' 등을 불렀다.

걸그룹 커버곡도 선보였다. 이들은 애프터스쿨의 '디바'와 씨스타 '쏘쿨', 에프엑스 '핫 서머', 트와이스 '댄스 더 나잇 어웨이'를 가창했다.

뛰어난 보컬 실력 외에도 과감한 의상으로 화제성을 키웠다. 온라인상에는 '라잇썸'의 '워터밤 속초' 출연 관련 게시물이 다수 올라왔다.

특히 '포즈!' 무대가 압권이었다. 멤버들은 시원한 물줄기 속에서 공연을 이어갔다. 청순한 얼굴과 대비되는 반전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라잇썸'은 20일 SBS M '더쇼'에 출연한다.

<사진제공=큐브 엔터테인먼트>

▲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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