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흉기로 지인 살해한 50대 체포

이찬선 기자 2024. 8. 20. 12: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홍성경찰서는 한 주택에서 같은 목수일을 하던 지인을 살해한 50대 남성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전날 오후 8시 30분께 홍성읍 자신의 단독주택에서 지인 50대 남성 B 씨에게 집에 있던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다.

경찰 관계자는 "A 씨와 B 씨는 모두 목수 일을 하던 지인으로 파악됐다"며 "A 씨에게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성경찰서. /뉴스1

(홍성=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홍성경찰서는 한 주택에서 같은 목수일을 하던 지인을 살해한 50대 남성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전날 오후 8시 30분께 홍성읍 자신의 단독주택에서 지인 50대 남성 B 씨에게 집에 있던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다.

B 씨는 심정지 상태로 홍성의료원으로 옮겨진 뒤 회복했으나, 다시 단국대 천안병원으로 이송해 치료 중 이날 오전 사망했다.

경찰은 이웃 주민의 신고로 출동해 집 안에 있던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와 B 씨는 모두 목수 일을 하던 지인으로 파악됐다”며 “A 씨에게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