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한갑훈 교수, '2027 국제진균학술대회' 유치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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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총장 박노준) 한갑훈(제약공학과) 교수가 한국균학회 차기 회장 자격으로 '2027 국제진균학술대회(이하 IMC 13)'의 국내 유치를 견인했다.
한국균학회 수석 부회장이자 차기 회장인 한갑훈 교수는 최근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에서 열린 '2024 국제진균학술대회(IMC 12)'에서 중국 베이징과 최종 접전 끝에 인천이 다음 학술대회 최종 개최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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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홍지수 기자] 우석대(총장 박노준) 한갑훈(제약공학과) 교수가 한국균학회 차기 회장 자격으로 ‘2027 국제진균학술대회(이하 IMC 13)’의 국내 유치를 견인했다.
한국균학회 수석 부회장이자 차기 회장인 한갑훈 교수는 최근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에서 열린 ‘2024 국제진균학술대회(IMC 12)’에서 중국 베이징과 최종 접전 끝에 인천이 다음 학술대회 최종 개최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한갑훈 교수는 세계진균학회 집행위원과 차기학술대회 조직위원장으로 선임됐다.
3~4년마다 개최되는 국제진균학술대회(International Mycological Congress)는 세계 각국에서 버섯과 곰팡이 분야의 연구자들이 모여 최신 연구 결과와 기술적 발전을 공유하고 국제적인 협력과 네트워킹을 증진하고 있다.
IMC 13은 2027년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약 1500명의 내·외국인이 방문할 예정이다.
한갑훈 교수는 “IMC 13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며, 균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연구에도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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