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동아대, 이차전지 산업 포럼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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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는 클린에너지융합부품소재사업단 주최로 오는 26일 오후 1시30분 부산 해운대구 웨스틴조선부산에서 '부산 신산업 육성을 위한 미래 이차전지 산업 포럼'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동아대를 비롯해 부산시와 지역혁신기관, 부산권 이차전지 지산학복합체 기업 등이 참석하는 이번 포럼은 전문가 강연과 패널 토론, 이차전지 교류회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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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아대학교는 클린에너지융합부품소재사업단 주최로 오는 26일 오후 1시30분 부산 해운대구 웨스틴조선부산에서 '부산 신산업 육성을 위한 미래 이차전지 산업 포럼'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동아대를 비롯해 부산시와 지역혁신기관, 부산권 이차전지 지산학복합체 기업 등이 참석하는 이번 포럼은 전문가 강연과 패널 토론, 이차전지 교류회 등이 진행된다.
전문가 강연으로는 ▲글로벌 이차전지 성장환경과 EV캐즘 국면 공급망 이슈(삼성증권 장정훈 이사) ▲IMO환경규제 및 친환경 선박 산업 기술 동향(한국해양대 천강우 교수) ▲특수목적용 ESS산업 및 기술 동향(한화에어로스페이스 손승현 상무) ▲인공위성과 우주산업의 기술 및 동향(NARA SPACE 이정규 본부장) 등이 마련된다.
패널토론에는 강연자들과 부신지역 혁신기관, 한국배터리산업협회 관계자 등이 자리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 마무리 단계에서는 이차전지 연구자 및 재직자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정보를 나누는 교류회도 열린다.
동아대 석당박물관, 기획전시 '연, 마음실어 바람타고' 개최
이번 기획전에서는 '이순신과 전술 신호연'을 주제로 부산시 무형유산 지연장 기능보유자 배무삼의 작품과 석당박물관 대표 소장품을 엮어 마련된다.
전시에서는 배무삼이 제작한 전술 신호연 28종을 소개한다. 또 동아대 석당박물관이 소장한 임진왜란 관련 활·총통 등 군사 유물과 전 이순신 초상, 거북선도 등 회화도 선보이며 그 당시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석당박물관은 이번 전시에 관람객들이 흥미를 더할 수 있도록 연계 행사도 마련한다. 오는 27일 개막식과 함께 지연장(배무삼)과 동아뮤즈(MUSE) 학생들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행사 마지막에는 동아대 부민캠퍼스 광장에서 전시 참석자들의 연날리기 퍼포먼스를 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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