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아 고백→부친상' 김시덕 "위로의 글 고개 숙여 감사"

유은비 기자 2024. 8. 20. 12: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정사를 고백했던 개그맨 김시덕이 부친상 이후 응원에 감사를 전했다.

20일 김시덕은 자신의 SNS에 "많은 분들의 위로의 글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하다. 보내주신 dm 다 읽고 한분 한분 답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조의 해주신 동료 분 경조사시 꼭 연락주세요. 잊지 않고 성심을 다하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출처|김시덕 개인 계정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가정사를 고백했던 개그맨 김시덕이 부친상 이후 응원에 감사를 전했다.

20일 김시덕은 자신의 SNS에 "많은 분들의 위로의 글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하다. 보내주신 dm 다 읽고 한분 한분 답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조의 해주신 동료 분 경조사시 꼭 연락주세요. 잊지 않고 성심을 다하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김시덕은 지난 2022년 MBN '특종세상'에 출연해 "사생아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본인 가정으로 돌아가셨고 어머니도 나를 키우다가 새로운 삶을 찾아 떠났다"고 고백한 바 있다.

지난 17일에는 SNS를 통해 직접 부친상을 알리며 "너만 태어나지 않았어도'라는 말을 하셨던 부친께 꼭 하고 싶었던 말을 전하겠다. 태어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덕분에 제 가족을 만났다. 다음 생이 있다면 부디 제 아버지가 되지 말아 달라"라는 글을 적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