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부' 한예슬, 30대들에 현실 조언..."동화 같은 스토리는 없어"

심수지 2024. 8. 20.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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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이 30대들에게 노하우가 담긴 조언을 건넸다.

18일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는 '잔주름, 탄력개선, 믿거나 말거나 | Looking for that New Skincare Product?'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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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심수지 기자] 배우 한예슬이 30대들에게 노하우가 담긴 조언을 건넸다.

18일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는 '잔주름, 탄력개선, 믿거나 말거나 | Looking for that New Skincare Product?'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한예슬은 본인이 쓰는 화장품을 소개, "사실 40대 이상이 되면 피부는 화장품으로만 개선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을 갖게 된다. 비싼 화장품 발라봤자 얼마나 개선이 되겠어. 그냥 노화는 노화되는 거지"라며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진짜 엄청 효과를 누리고 있다. 이 정도 되면 자신 있게 소개해 줄 수 있겠다"라며 꾸준한 관리의 중요성을 전했다.

이어 "요즘 레이저 시술 같은 걸 하시는 분들이 많다. 근데 레이저 시술은 too much. 자주 하게 되면 피부가 너무 힘들다"라고 덧붙였다.

한예슬은 "평소 '난 레이저만 하니까 집에서 홈케어 루틴은 생략해도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정말 잘못된 생각이다. 한번 몰빵해서 '쫙'하고 피부가 개선되는 동화 같은 스토리는 없다"라고 설명했다.

30대까지는 괜찮았던 피부도 케어를 해주지 않으면 피부 장벽이 무너져 걷잡을 수 없는 상태가 된다는 것.

한예슬은 "나 같은 실수 하지 말고 건강한 30대에 제발 하루에 1분이라도 들여서 홈케어를 해달라", "뭐든지 과하면 트러블이 난다. 나는 비추다. 요즘 좋은 시술 많아도 가끔 해라" 등 현실적인 조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예슬은 2021년 10살 연하의 류성재와 열애 사실을 공개했으며, 지난 5월 혼인신고 해 부부가 됐다.

심수지 기자 ssj@tvreport.co.kr / 사진= 한예슬 is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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