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이용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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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 속에 소상공인들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지역 구·군 중 유일하게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상거래 활성화와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소상공인의 자립 기반 마련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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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 속에 소상공인들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지역 구·군 중 유일하게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배달 플랫폼과 오픈마켓 플랫폼 비용 중 서비스 이용 수수료, 키워드·배너 광고비용, 판촉을 위한 광고비용 등을 지출한 소상공인에게 부가세 및 자부담 10%를 제외한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현재까지 소상공인 업소 총 239곳이 신청 접수한 가운데 남구는 서류 검증을 통해 중복 수혜 및 지원 불가 업소 등을 제외한 121곳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남구는 선정 업소들에 1차와 2차에 걸쳐 모두 1억12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했으며, 향후 3차 내부 서류검증을 거쳐 지급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 사업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남구는 기대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상거래 활성화와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소상공인의 자립 기반 마련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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