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지역아동센터전북지원단, 아동 프로그램 개발·지원 '맞손'

김나형 호원대 K-미래인재대학장(왼쪽)과 최현영 지역아동센터전북지원단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호원대

호원대학교 K-미래인재대학이 지난 19일 지역아동센터전북지원단과 아동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김나형 호원대 K-미래인재대학장과 최현영 지역아동센터전북지원단장 등 양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K-미래인재대학 추진 사업 지원 △14개 시군 지역아동센터 아동 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강희성 호원대 총장은 "양 기관이 협력하면 지역 내 아동복지를 향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사회 기여를 확대하는 모범적인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학장은 "지역아동센터전북지원단과 지역 아동의 정서적인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며 "다양한 아동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