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가음면 행복기동대,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활동 실시

김철억 2024. 8. 20. 11: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 가음면 행복기동대는 지난 13일부터 3일간 저소득층 5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음면 행복기동대는 재능기부자를 활용한 취약계층 일상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이번 활동 전 6일 임시회의를 통해 주거환경개선 대상자를 선정하고 수리범위를 결정한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싱크대, 도배 및 장판, 방충망 교체, 욕실 타일 및 변기 교체 등 주거 개선

[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 가음면 행복기동대는 지난 13일부터 3일간 저소득층 5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음면 행복기동대는 재능기부자를 활용한 취약계층 일상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이번 활동 전 6일 임시회의를 통해 주거환경개선 대상자를 선정하고 수리범위를 결정한 것이다.

의성군 가음면 행복기동대가 이웃들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의성군청]

이날 행복기동대원은 주거환경이 취약한 5가구를 대상으로 싱크대 교체, 도배 및 장판 시공, 방충망 교체, 욕실 타일 및 변기 교체 등 대상가구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집수리 지원을 실시했다.

박연구 가음면 행복기동대장은 “대원들과 함께 직접 어려운 가정을 찾아가 도움을 드리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불편함을 겪고 있는 이웃이 있다면 언제든지 알려주시면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설동길 면장은 “폭염 속에서도 구슬땀 흘리며 봉사해주신 행복기동대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공공 부문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을 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