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한강 조망 최고급 아파트 ‘청담 르엘’ 9월 분양

이하린 매경닷컴 기자(may@mk.co.kr) 2024. 8. 20. 11: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한강변에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LE-EL)'이 들어선다.

롯데건설은 내달 청담동 134-18번지 일원에 '청담 르엘'을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청담삼익아파트를 재건축한 '청담 르엘'은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9개 동, 전용면적 49~218㎡, 총 1261가구(임대 포함) 대단지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84㎡ 14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청담 르엘은 강남 청담동에서도 손꼽히는 주거 여건을 갖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담 르엘. [사진 출처 = 롯데건설]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한강변에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LE-EL)’이 들어선다. 롯데건설은 내달 청담동 134-18번지 일원에 ‘청담 르엘’을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청담삼익아파트를 재건축한 ‘청담 르엘’은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9개 동, 전용면적 49~218㎡, 총 1261가구(임대 포함) 대단지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84㎡ 14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59㎡A 34가구 ▲59㎡B 39가구 ▲84㎡A 25가구 ▲84㎡B 38가구 ▲84㎡C 13가구다. 입주시기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르엘은 롯데건설이 지난 2019년 론칭한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다. 한정판을 의미하는 ‘Limited Edition’의 약자인 ‘LE’와 호텔롯데의 최상급 호텔 브랜드 ‘시그니엘’, 롯데백화점 명품관 ‘애비뉴엘’ 등 롯데의 상징으로 쓰이고 있는 접미사 ‘EL’이 결합한 명칭이다.

청담 르엘은 강남 청담동에서도 손꼽히는 주거 여건을 갖췄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이며 9호선 봉은사역도 가깝다.

청담역에는 위례신사선이 예정이고 인근 삼성역에는 GTX-A노선이 2028년 개통을 예정하고 있다. 주변으로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영동대로 등 광역 교통망도 갖췄다.

단지는 한강변에 위치해 한강 조망이 가능한 특장점도 지녔다. 인근 청담근린공원, 봉은사 등 녹지와 공원도 풍부하다.

코엑스, 스타필드, 현대백화점 등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고, 강남구청, 청담동 주민센터, 세무서 등도 주변에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도보 약 5분 거리에 봉은초와 봉은중이 위치해 안전한 통학환경을 갖췄으며, 경기고, 영동고 등 명문 학군과 대치동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청담 르엘은 사이버모델하우스로 9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