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도국 스포츠지도자 초청 아이스하키 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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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개발도상국 스포츠 지도자 초청사업인 2024 하키 투게더 발전캠프가 막을 내렸다고 20일 밝혔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하키 투게더 캠프가 단순한 교육과정이 아니라 지도자, 선수, 학부모가 모여 아이스하키 자체를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적개발원조(ODA) 일환인 개도국 스포츠 지도자 초청 사업으로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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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개발도상국 스포츠 지도자 초청사업인 2024 하키 투게더 발전캠프가 막을 내렸다고 20일 밝혔다.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이번 캠프는 국내외 지도자 37명과 중등부 선수 90명, 관계자 30여명 등 약 2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4일 막을 내렸다.
개발도상국 5개국을 포함해 역대 최대 규모인 22개국 37명의 지도자가 기본 코칭 교육과 비디오 분석 활용법, 빙판 위 코칭 실전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중등부 엘리트 선수 90명은 현역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코치와 각국 지도자로부터 차별화된 교육을 받았다.
특히 제이 바러디(디트로이트 레드윙스) 코치는 선수와 지도자 모두에게 기본 교육을 세심하게 진행했고, 개도국 지도자들은 별도 이론 수업을 받고 선수단 소통 기술 등 실용적인 지도법도 배웠다.
바러디 코치는 "전 세계 다양한 경력의 지도자가 한자리에 모여 교육받는 게 흥미로웠다. 25년의 지도자 생활에서 얻은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했다"고 전했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하키 투게더 캠프가 단순한 교육과정이 아니라 지도자, 선수, 학부모가 모여 아이스하키 자체를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적개발원조(ODA) 일환인 개도국 스포츠 지도자 초청 사업으로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가 후원했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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