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도 벽에 걸자"…대림바스, '벽걸이 일체형비데' 출시

권안나 기자 2024. 8. 20. 11: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욕실 기업 대림바스가 국내 최초 벽걸이형 자동물내림 일체형비데를 출시하고 관련 기술에 대한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대림바스의 벽걸이형 자동물내림 일체형비데는 제품 자체에 직수 방식의 급수 시스템을 탑재했다.

대림바스가 특허출원한 기술은 양변기 내 급수 시스템을 탑재하는 방법과 장치에 관한 것으로 이번 신제품에도 적용됐다.

신제품은 직수 방식의 자체 급수 시스템에 4단계 2회 동시 수세 기술이 더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품 자체 직수 방식의 급수 시스템 탑재
신제품 개발 및 관련 기술 특허출원 완료
[서울=뉴시스] 대림바스 벽걸이형 자동물내림 일체형비데. 2024.08.20. (사진=대림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욕실 기업 대림바스가 국내 최초 벽걸이형 자동물내림 일체형비데를 출시하고 관련 기술에 대한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대림바스의 벽걸이형 자동물내림 일체형비데는 제품 자체에 직수 방식의 급수 시스템을 탑재했다. 대림바스가 특허출원한 기술은 양변기 내 급수 시스템을 탑재하는 방법과 장치에 관한 것으로 이번 신제품에도 적용됐다.

일반적인 양변기의 경우 물탱크가 벽에 매립돼 있어, 물탱크 교체 및 수리 시 벽면을 드러내야 하기에 유지·보수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자체 급수 시스템을 갖춘 신제품은 다양한 환경에서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신제품에는 실용적인 디자인, 수세 성능, 절수 효과 등이 집약돼 있다. 사이즈가 600㎜인 날렵한 디자인에 전면 끝이 곡선형으로 마무리돼 좁은 욕실에도 설치가 용이하다.

오염에 취약한 가장자리 테두리를 제거한 디자인으로 설계돼 위생성도 높였다. 하단이 개방된 벽에 매달려 있는 구조로 바닥 청소도 쉽게 할 수 있다.

신제품은 직수 방식의 자체 급수 시스템에 4단계 2회 동시 수세 기술이 더해졌다. 인체 감지 센서로 움직임을 파악해 자동으로 수세한다. 1회 물 사용량이 4ℓ 이하인 절수 1등급 제품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ymmnr@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