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도 벽에 걸자"…대림바스, '벽걸이 일체형비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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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기업 대림바스가 국내 최초 벽걸이형 자동물내림 일체형비데를 출시하고 관련 기술에 대한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대림바스의 벽걸이형 자동물내림 일체형비데는 제품 자체에 직수 방식의 급수 시스템을 탑재했다.
대림바스가 특허출원한 기술은 양변기 내 급수 시스템을 탑재하는 방법과 장치에 관한 것으로 이번 신제품에도 적용됐다.
신제품은 직수 방식의 자체 급수 시스템에 4단계 2회 동시 수세 기술이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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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개발 및 관련 기술 특허출원 완료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욕실 기업 대림바스가 국내 최초 벽걸이형 자동물내림 일체형비데를 출시하고 관련 기술에 대한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대림바스의 벽걸이형 자동물내림 일체형비데는 제품 자체에 직수 방식의 급수 시스템을 탑재했다. 대림바스가 특허출원한 기술은 양변기 내 급수 시스템을 탑재하는 방법과 장치에 관한 것으로 이번 신제품에도 적용됐다.
일반적인 양변기의 경우 물탱크가 벽에 매립돼 있어, 물탱크 교체 및 수리 시 벽면을 드러내야 하기에 유지·보수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자체 급수 시스템을 갖춘 신제품은 다양한 환경에서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신제품에는 실용적인 디자인, 수세 성능, 절수 효과 등이 집약돼 있다. 사이즈가 600㎜인 날렵한 디자인에 전면 끝이 곡선형으로 마무리돼 좁은 욕실에도 설치가 용이하다.
오염에 취약한 가장자리 테두리를 제거한 디자인으로 설계돼 위생성도 높였다. 하단이 개방된 벽에 매달려 있는 구조로 바닥 청소도 쉽게 할 수 있다.
신제품은 직수 방식의 자체 급수 시스템에 4단계 2회 동시 수세 기술이 더해졌다. 인체 감지 센서로 움직임을 파악해 자동으로 수세한다. 1회 물 사용량이 4ℓ 이하인 절수 1등급 제품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ymmn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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