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업계 최초 6개월 만기 저축보험 출시

김지현 기자 2024. 8. 20. 1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생명이 보험업계 최초로 6개월 만기 저축보험을 출시한다.

삼성금융네트웍스 통합 플랫폼 '모니모' 전용으로 선보일 이 상품은 기본 보험료에 더해 매주 추가 보험료 납입 시 최대 연 8.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필요시 월 기본보험료의 50%를 매주 1회에 한해 추가 납입할 수 있어 기본보험료를 20만 원 납입한다면 월 최대 60만 원까지 추가 납입이 가능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니모’ 전용 ‘팝콘 저축보험’
추가 납입땐 최대 年 8% 금리

삼성생명이 보험업계 최초로 6개월 만기 저축보험을 출시한다. 삼성금융네트웍스 통합 플랫폼 ‘모니모’ 전용으로 선보일 이 상품은 기본 보험료에 더해 매주 추가 보험료 납입 시 최대 연 8.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삼성생명은 20일 매월, 매주 단위로 쉽게 돈을 모을 수 있는 ‘삼성 팝콘 저축보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복잡한 상품 구조’와 ‘장기 유지’라는 기존 보험상품의 틀을 깨고,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를 겨냥한 단기 재테크 상품이라 눈길을 끈다.

매월 납입하는 기본보험료는 월 5만 원부터 최대 20만 원까지 1만 원 단위로 선택할 수 있다. 필요시 월 기본보험료의 50%를 매주 1회에 한해 추가 납입할 수 있어 기본보험료를 20만 원 납입한다면 월 최대 60만 원까지 추가 납입이 가능하다. 금리는 기본보험료에 대해서는 연 3.0%가 적용된다. 추가 납입 보험료는 기본 연 3.0%에 더해 추가 납입 횟수에 따른 가산금리를 적용하는데, 총 24주 동안 매주 추가 납입 챌린지를 달성할 경우 모든 추가 납입 보험료에 대해 연 8.0% 금리가 적용된다. 매주 보험료 추가 납입 시 모바일 앱 화면 속 팝콘이 터지며 ‘우대금리’와 ‘모니모 젤리’ 혜택을 제공해 보험료 납입을 게임처럼 즐길 수 있다.

김지현 기자 focus@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