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자연친화 캠핑공간 50면 갖춘 '제2구미캠핑장' 조성한다"

구미(경북)=심용훈 기자 2024. 8. 2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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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가 캠핑공간 50면을 갖춘 제2구미캠핑장 조성에 나선다.

20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총 36억원을 투입해 낙동강체육공원 내 워터파크와 양호대교 사이에 내년 12월 개장을 목표로 제2구미 캠핑장을 조성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제2구미 캠핑장은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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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억 투입, 내년 12월 개장 목표
제2구미캠핑장 조성 위치도./사진제공=구미시


경북 구미시가 캠핑공간 50면을 갖춘 제2구미캠핑장 조성에 나선다.

20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총 36억원을 투입해 낙동강체육공원 내 워터파크와 양호대교 사이에 내년 12월 개장을 목표로 제2구미 캠핑장을 조성한다.

제2구미 캠핑장은 자연 친화적이고 체류 지향적인 관광 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주변 자연환경 및 낙동강 관광 인프라와 조화를 이루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특히 50면의 오토캠핑 공간과 다양한 가족 체험 및 어린이 체육시설이 포함돼 있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꾸민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제2구미 캠핑장은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했다.

구미(경북)=심용훈 기자 yhs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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