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 승부식 99회차, 1000원으로 9400만원 만든 고배당 적중자 나와

KBO NPB 등 다양한 게임 조합 프로토 승부식 101회차 8월20일까지 경기별 10분 전 마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8월14일(수)부터 발매한 프로토 승부식 99회차에서 10개 스포츠 경기로 약 9.4만 배의 적중금을 수령한 적중자가 발생했다.

이번 적중자가 선정한 10개 항목의 대상 리그는 해외축구 경기들을 비롯해 국내 프로야구(KBO), 일본 프로야구(NPB) 등이었다.

항목별 배당률은 최소 2.34배에서 최대 4.75배였으며, 이를 모두 합산한 총배당률은 9만 4086.90배에 이르렀다. 게임 금액으로 1000원을 베팅한 적중자는 9408만6900원을 수령할 수 있게 됐다.

2024년 프로토 승부식 5만배 이상의 고배당 적중자는 이번 99회차를 포함하여 6번째이다. 가장 높은 배당률은 1월 프로토 승부식 3회차로 적중배당률 약 37만배가 나왔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축구승무패 51회차에서 1000원 구매로 13억 원을 적중시킨 적중자와 더불어 프로토 승부식 내에서 다양한 리그 조합에도 불구하고, 1000원으로 10개 경기를 모두 맞힌 고배당 적중자가 발생하는 등 고객들의 경기 분석력이 날로 높아지는 것 같다. 앞으로 발행 예정인 스포츠토토 상품에 대해 토토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토 승부식 101회차는 8월19일(월) 오후 2시부터 게임을 발매했으며, 이와 관련한 프로토 승부식의 게임 방법 및 경기 분석 내용은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 토토가이드를 참고하면 된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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