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청소년 예산학교 개최…정책 결정 과정 참여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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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는 지난 19일 청소년들의 주민 참여예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책 결정 과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한 '2024년 청소년 예산학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예산학교를 통해 청소년들이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지역 의제 발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들이 내년도 예산편성 과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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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9일 청소년들의 주민 참여예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책 결정 과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한 '2024년 청소년 예산학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란 예산 편성 등 예산의 전 과정에 주민이 참여함으로써,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예산 사용에 대한 책임성을 확보하는 제도다.
이번 청소년 예산학교는 북구 청소년 운영위원회와 만덕2동 어린이주민자치회의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지난 7월부터 총 4회에 걸쳐 주민참여예산제의 기본 개념과 우수 사례를 학습하고, 실제 제안서를 작성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예산학교를 통해 청소년들이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지역 의제 발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들이 내년도 예산편성 과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oonpho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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