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 일꾼이 된 진"...'푹다행', 자체 최고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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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이 시청률 상승에 기여했다.
진은 지난 19일 방송된 MBC-TV '푹 쉬면 다행이야'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이 'B1A4' 산들과 함께 무인도 일꾼으로 합류했다.
'푹 쉬면 다행이야'가 진의 전역 후 첫 공중파 예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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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방탄소년단' 진이 시청률 상승에 기여했다.
진은 지난 19일 방송된 MBC-TV '푹 쉬면 다행이야'에 출연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해당 회차는 시청률 6.4%(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월요일 예능 1위에 올랐다. SBS-TV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MBC-TV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등을 제쳤다. 타깃 시청률 역시 가장 높았다.
자체 최고 시청률도 경신했다. 기존 기록은 6.1%(12일 자)였다. 전 회차보다 0.3%포인트 올랐다. 평균 5% 내외인 점을 감안하면 상승세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이 'B1A4' 산들과 함께 무인도 일꾼으로 합류했다. 안정환, 김남일과 호흡을 맞췄다. 이연복과 이홍운 부자는 셰프로 나섰다.
'푹 쉬면 다행이야'가 진의 전역 후 첫 공중파 예능이었다.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무인도로 향하는 배에서 '슈퍼참치'급 생선을 잡겠다고 공언했다.
하지만 이들의 앞날은 험난했다. 노동, 또 노동이었다. 장어 통발 설치 작업을 비롯해 신발장 만들기, 먼 바다에서의 해루질 등 쉴 틈 없이 일했다.
이연복이 준비한 만찬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고추잡채, 꽃방, 생선찜 등을 요리했다. 진도 나섰다. 자연산 해산물로 물회와 김밥을 만들었다.
손님들은 이들의 음식에 감탄했다. 특히 진의 요리를 맛보고 "맛있어서 눈물이 나려고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편 진은 올 하반기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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