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기부액 16억"…도미노피자, 서울대어린이병원에 1억 전달

주동일 기자 2024. 8. 2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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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미노피자는 서울대어린이병원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도미노피자는 자사 희망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은 적립금과 임직원들의 기부로 조성한 희망 나눔 기금을 합쳐 이번 기부금을 전달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우리 미래 사회의 주역인 아이들이 빠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미노피자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분들과 자사 임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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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케어센터 이용하는 환아 위해 사용할 예정
(왼쪽)오광현 한국도미노피자 회장과 김영태 서울대학교병원 병원장. (사진=한국도미노피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한국도미노피자는 서울대어린이병원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도미노피자는 자사 희망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은 적립금과 임직원들의 기부로 조성한 희망 나눔 기금을 합쳐 이번 기부금을 전달했다.

서울대어린이병원에 전달한 기부금은 통합케어센터 '꿈틀꽃씨'를 이용하는 환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도미노피자는 2005년부터 올해까지 20년동안 서울대어린이병원에 총 16억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저소득층 환아 276명과 꿈틀꽃씨 이용 환아 315명의 치료에 쓰였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우리 미래 사회의 주역인 아이들이 빠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미노피자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분들과 자사 임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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