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군공항 이전 문제 국회와 함께 움직일 것”

곽선정 2024. 8. 2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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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군공항 이전 문제가 관련해 국회와 함께 움직이면서 올해 안에 결론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늘 기자들과 차담회를 열고 그동안 광주시를 중심으로 움직였지만, 앞으로 국회가 움직이기 시작했기 때문에 국회와 경제계, 시민사회가 함께 움직여 올해 안에 소기의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산 무안군수가 복당해 당이 같아진 만큼 더더욱 관문 공항을 열기 위해 함께 지혜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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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광역시가 군공항 이전 문제가 관련해 국회와 함께 움직이면서 올해 안에 결론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늘 기자들과 차담회를 열고 그동안 광주시를 중심으로 움직였지만, 앞으로 국회가 움직이기 시작했기 때문에 국회와 경제계, 시민사회가 함께 움직여 올해 안에 소기의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양부남 의원을 중심으로 국회에서 움직이겠다고 한 만큼 국회의 움직임을 지켜보며 따라가겠다며, 시도당이 나서 주시는 게 큰 힘이 될 것이라 강조했습니다.

이어 김산 무안군수가 복당해 당이 같아진 만큼 더더욱 관문 공항을 열기 위해 함께 지혜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추석 전에 3자회담을 다시 하자는 김영록 전남지사의 발언과 관련해, 3자 만남이 안 되면 전남지사와의 만남이 꼭 이뤄지면 좋겠다며 새만금 공항 공사가 착공에 속도가 붙은 만큼 시간이 많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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