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베테랑2’ 합류 설렜다...가슴 뜨거워져”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4. 8. 2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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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이 '베테랑2' 합류 소감을 밝혔다.

정해인은 '베테랑2'에 합류한 것에 대해 "너무 떨렸다. 처음 제안을 주셨을 때도 이 작품이라는 건 몰랐다. 어떤 재밌는 작품을 함께 하고 싶은데 한 번 만났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너무 떨리는 마음으로 뵈러 갔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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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사진|강영국 기자
정해인이 ‘베테랑2’ 합류 소감을 밝혔다.

20일 오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베테랑2’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류승완 감독과 배우 황정민 정해인이 참석했다.

정해인은 ‘베테랑2’에 합류한 것에 대해 “너무 떨렸다. 처음 제안을 주셨을 때도 이 작품이라는 건 몰랐다. 어떤 재밌는 작품을 함께 하고 싶은데 한 번 만났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너무 떨리는 마음으로 뵈러 갔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베테랑’을 말씀해줘서 첫 번째 들었던 감정은 너무 기뻤다. 설렜고 가슴 한편이 뜨거워지는 걸 느꼈다. 촬영 날짜가 다가오길 고대했다”고 털어놨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9월 13일 개봉.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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