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한 차량 굴러가더니 호수에 '풍덩'…아이 2명 탑승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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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깜빡하고 주차 브레이크를 작동시키지 않아 차가 호수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차 안에는 아이 두 명이 타고 있었는데 다행히 구출됐다.
당시 차량에는 남성의 자녀 두 명이 타고 있었다.
네티즌들은 "아무리 급해도 안전은 잊지 말아야", "대참사가 일어날 뻔", "얼마나 중요한 전화길래 아이들을 차에 두고 밖에 나오나?"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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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중국에서 깜빡하고 주차 브레이크를 작동시키지 않아 차가 호수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차 안에는 아이 두 명이 타고 있었는데 다행히 구출됐다.
차이나닷컴, 시나뉴스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베이징 인근 낚시터에 승용차 한 대가 멈춰 섰다.
운전자인 남성은 차량에서 내려 지인들과 통화를 하던 중이었는데 갑자기 차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경사로를 내려간 차량은 결국 호수에 빠지고 말았다.
당시 차량에는 남성의 자녀 두 명이 타고 있었다.
놀란 남성은 곧바로 호수에 뛰어들었다. 이를 본 주변 낚시꾼들과 낚시터 직원 등이 달려와 남성과 아이들을 무사히 구조했다.
이후 남성은 "급하게 친구와 통화를 하기 위해 차에서 내리면서 주차 브레이크를 깜빡하고 작동시키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아무리 급해도 안전은 잊지 말아야", "대참사가 일어날 뻔", "얼마나 중요한 전화길래 아이들을 차에 두고 밖에 나오나?"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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