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전시처럼 연습한다"…전국 단위 '을지 자유의 방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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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 (UFS·을지프리덤실드) 연습이 전국에서 지난 19일 시작됐다.
이번 UFS는 이달 29일까지 1·2부로 나뉘어 실시된다.
특히, 이번 UFS 기간 중 미군 전략자산이 한반도에 전개돼 우리 전력과 연합훈련을 할 수 있다.
또한 오는 10월 창설 예정으로 우리 군의 전략적 능력을 통합운용하게 될 전략사령부의 지휘통제본부가 이번 UFS 기간에 편성돼, 전략사 창설 검증을 위한 임무수행능력 최종평가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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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야외기동훈련 48건 실시
(서울=뉴스1) 황기선 구윤성 김영운 기자 = 한미 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 (UFS·을지프리덤실드) 연습이 전국에서 지난 19일 시작됐다.
이번 UFS는 이달 29일까지 1·2부로 나뉘어 실시된다. 1부는 정부연습(을지연습)과 연계해 19~23일에, 2부는 군 단독으로 26~29일에 진행된다.
한미 군 당국은 점증하는 북한의 미사일 위협,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전파 교란 및 사이버 공격, 지상·해상·공중에서의 위협과 최근 전쟁 양상 등 현실적 위협을 UFS 시나리오에 반영했다.
특히, 이번 UFS 기간 중 미군 전략자산이 한반도에 전개돼 우리 전력과 연합훈련을 할 수 있다. 이번 UFS엔 유엔사회원국이 참가하며, 중립국감독위원회는 정전협정 준수 여부를 관찰한다.
또한 오는 10월 창설 예정으로 우리 군의 전략적 능력을 통합운용하게 될 전략사령부의 지휘통제본부가 이번 UFS 기간에 편성돼, 전략사 창설 검증을 위한 임무수행능력 최종평가가 이뤄진다.
juani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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