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황산공원, 놀이동산 수준으로…내년 어린이날 선물로 개장

최병길 2024. 8. 20. 11: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양산시는 낙동강을 낀 도심 속 황산공원을 어린이들을 위한 유료 놀이동산 수준으로 대폭 보강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공원 이색광장 일원 놀이공간과 연계해 어린이 체험 놀이시설인 집라인을 만들고 사각네트 해먹놀이대, 터널놀이대, 외나무다리 건너기, 그네 등 특색있는 놀이시설을 보강하기로 했다.

현재 이 공원에는 기존 캠크닉존(캠프+피크닉), 불멍존, 미니 기차와 이색광장 놀이터 등을 갖추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산 황산공원 전경 [양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 양산시는 낙동강을 낀 도심 속 황산공원을 어린이들을 위한 유료 놀이동산 수준으로 대폭 보강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공원 이색광장 일원 놀이공간과 연계해 어린이 체험 놀이시설인 집라인을 만들고 사각네트 해먹놀이대, 터널놀이대, 외나무다리 건너기, 그네 등 특색있는 놀이시설을 보강하기로 했다.

시는 이 사업을 내년 상반기 내 완공해 어린이날 선물로 개장할 계획이다.

현재 이 공원에는 기존 캠크닉존(캠프+피크닉), 불멍존, 미니 기차와 이색광장 놀이터 등을 갖추고 있다.

시는 이달 초 낙동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최종 하천 점용허가를 받아 하반기에 개발제한구역 행위허가 등 각종 인허가를 마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시는 이번 추가 조성사업을 통해 황산공원이 가족 나들이 명소로 자리잡는 것은 물론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choi2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