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관, “멸종위기 ‘매부리바다거북’ 만나요”

대성수 2024. 8. 2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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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보호생물인 매부리바다거북이 여수시 돌산읍 해양수산과학관에서 선보인다.

하지만 환경오염과 산란지 파괴, 지구온난화 등의 문제로 개체 수가 감소됨에 따라 바다거북 전 종이 국제적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되는 등 보호가 필요한 상황이다.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관은 매주 화~금요일 오후 3시 바다거북 생태를 설명하는 프로그램을 추진, 환경오염과 멸종위기종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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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거북 생태설명회 통해 환경오염 등 관심 제고

[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해양보호생물인 매부리바다거북이 여수시 돌산읍 해양수산과학관에서 선보인다.

바다거북은 전 세계 7종이 있으며, 수명은 약 100년으로 긴 세월을 살아가는 만큼 장수의 상징성을 갖고 있다. 생김새 또한 친근해 호감을 사는 생물이다.

하지만 환경오염과 산란지 파괴, 지구온난화 등의 문제로 개체 수가 감소됨에 따라 바다거북 전 종이 국제적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되는 등 보호가 필요한 상황이다.

전남해양수산과학관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멸종위기종 '매부리바다거북' [사진=전남도]

새 식구가 된 매부리바다거북은 주둥이가 매의 부리를 닮아 이름 붙여졌으며, 여수 아쿠아플라넷과 상호 협약에 의해 지난 6월 이관 받은 개체다.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관은 매주 화~금요일 오후 3시 바다거북 생태를 설명하는 프로그램을 추진, 환경오염과 멸종위기종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무안=대성수 기자(ds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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